키르기즈스탄의 수도에 있는 연합신학교에 강의 지원을 다녀왔습니다. 이제는 중앙아시아에서 신학교육의 hub가 된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. 아제르바이잔이나 카자흐스탄,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학생들이 공부하러 옵니다. 현지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들의 삶과 목회에는 그 밝은 웃음에 가려진 어려움과 고난이 가득합니다. 그러나 주께서 오시는 날에 그 눈물을 닦아주시고 각각 행한대로, 수고한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. 

방문한 현지인 교회에는 기쁨과 찬송, 생명이 가득하여 오히려 도전을 받았습니다.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또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어 주시는 분이심을 생각하며 경배를 드렸습니다.